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이 체육진흥투표권 서울 및 경기 지역 가맹점에 상생 협력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일 밝혔다.
재향군인회는 7월부터 체육진흥투표권 우수가맹점 10개 지점을 선발해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대상자로는 솔마트 박윤솔 학생과 물향기마트의 김슬기 학생이 선정됐다.
이날 문화콘텐츠사업단 김규철 이사와 임순희 지부장이 참석해 각 학생의 학부모 박재일 점주(솔마트)와 김용화 점주(물향기마트)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대상으로 선정된 솔마트의 박재일 점주는 “어려운 경기에 이번 향군 가맹점 지원 사업에 선정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에 받은 소중한 도움을 잊지 않고 가맹점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 지역의 물향기마트의 김용화 점주는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가맹점은 물론 자녀에게도 관심과 지원 주셔서 정말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가맹점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