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3분기 영업손실 25억 원…“4분기 신작 통해 흑자전환 할 것”

입력 2019-11-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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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CI. (사진제공=게임빌)

게임빌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25억 원을 기록해 적자 폭을 줄였다고 8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30억 원으로 4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7억 원을 달성해 흑자전환 했다.

게임빌은 지난 6월 국내에 출시한 ‘탈리온’과 7월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엘룬’이 신규 실적 창출에 기여하면서 매출 성장을 이어나갔다.

4분기에는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국내 1700만 다운로드,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에 달하는 자체 개발 베스트셀러 IP다. 게임빌의 성장성과 수익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앞으로 자체 개발작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흥행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과 함께 흑자 전환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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