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전주 태평 IPARK’ 8일 분양

입력 2019-11-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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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총 1319가구

▲‘전주태평아이파크’ 조감도. (자료 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에 ‘전주 태평 IPARK’를 8일 분양한다.

태평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인 ‘전주 태평 IPARK’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319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0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 수는 △59㎡ 445가구 △74㎡ 242가구 △84㎡ 358가구다.

‘전주 태평 IPARK’는 반경 1km 이내에 전주시청과 덕진구청, 진북동주민센터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 전주중앙시장, NC웨이브 등의 쇼핑시설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메가박스, 전주시네마,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등 문화시설도 주변으로 밀집해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전주초, 진북초, 전주중앙중가 도보 권에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전북고, 신흥고, 신일중, 전주고 등 다수의 학교와 유명학원가가 밀집한 서신동과 중화산동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태평1구역 재개발과 더불어 주변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업지 일대인 완산구 중앙동, 풍남동, 노송동 일원은 전통문화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골목환경 및 외관이 정비될 예정이다. 또한, 전통공예와 관련된 공방 등 전통문화 관련 사업 활성화로 주변이 새로운 전통관광루트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 ‘전주 태평 IPARK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누리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여기에 전주시에서 재개발 사업을 선도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태평 IPARK’의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다음달 3일~5일에는 계약이 예정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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