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업체 종로학원은 수학능력시험 시행 다음날인 15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잇따라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종로학원은 15일 오후2시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종로학원 2020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전일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지원가능대학 및 입시지원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11월 22일까지는 인천, 일산, 분당, 수원, 평촌, 세종, 대구, 대전, 부산, 광주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금년도 수능응시생 약 5만명 감소에 따른 대학별 합격선 변화폭, 정시에 미치는 영향력 △수능 가채점 토대 2020대학별 정시지원 합격선 예측 △영역별 난이도 고려 금년도 영향력이 큰 과목 분석 △원점수 기준 각 대학별 논술, 면접 응시여부 결정변수 △금년도 수시 지원상황, 내년 학생수 감소, 정시확대에 따른 금년도 정시지원 판도예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 김명찬 종로학원 학력평가연구소 소장,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 등이 연사로 나선다. 참가신청은 종로학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전예약 후 설명회 실제 참석자에 한해 당일 설명회 자료집, 배치참고표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검색할 수 있는 온라인 정보까지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