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올림픽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공시했다. 지난달 동부건설은 금호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공사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올림픽 스포츠 콤플렉스의 총 공사비는 약 830억 원이다. 이 가운데 동부건설의 몫은 498억 원(시공 지분율 60%)가량이다.
올림픽회관은 증축해 조성하는 올림픽 스포츠 콤플렉스엔 2021년까지 업무시설과 올림픽 기념관, 청소년 수련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