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서울시 소상공인 명품대학’ 수료식이 12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열렸다.
‘서울시 소상공인 명품대학’은 소상공인연합회,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가 합작해 개발한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소상공인의 경영역량 강화 및 업종,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집합 이론교육과 개별 실습교육, 워크숍 등 1일 2시간씩 총 6주간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서울시 소상공인 명품대학은 관악구, 동작구, 구로구, 성동구 등에서 이론교육 200명, 실습교육 200명 수준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내년에는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론교육은 △ 고객관리 △ 고객을 사로잡는 진열기법 △ SNS 마케팅 △ 기업가정신 △ 소상공인 팀빌딩 등으로 구성됐다. 집합교육은 실습과정으로 미용, 제과‧제빵, 플로리스트, 선물포장 4개 업종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소속의 명장들이 3~6회에 걸쳐 직접 노하우를 전수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는 명품대학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혁신의지를 드높이고, 서울시와 서울신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강생 여러분 성공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