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계에 이어진 안타까운 비보에 네티즌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지난 8월 개그우먼 김민경이 안타까운 동생상을 당한 가운데, 지난 14일에는 '박하선 동생'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박하선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지난 12일 박하선 동생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오늘(14일) 발인이 엄수됐다"라고 밝혔다.
박하선은 발달장애가 있는 두 살 터울의 남동생과 남다른 우애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과 눈물 속에 빈소를 지켰으며, 발인식에는 동료와 지인들이 참석해 슬픔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하선는 지난 2017년 4월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에 출연해 아픈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각별한 애정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은 "안타깝다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 세상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애도와 위로를 보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개그우먼 김민경의 남동생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민경은 비보를 접하고 급히 고향 대구로 내려가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슬픔을 나눴다. 남동생의 사인은 심장마비로 전해졌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밝은 모습을 보였던 터라 네티즌은 김민경 동생상 소식에 그 어느 때보다 큰 위로를 보냈다.
네티즌은 "아직 젊은데 너무 슬프다", "저도 동생을 먼저 보냈는데 그 심정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힘내세요", "부모님들도 힘내셨으면 좋겠다" 등 위로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