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2019 WBSC 프리미어 12' 공식 홈페이지 캡처.)
'프리미어12'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이 오늘(17일) 밤 열린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최종전서 일본에 8대 10으로 아쉽게 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선발 이승호가 3회까지 6실점 하며 무너졌지만, 이후 4회 5점을 뽑으며 빠르게 추격했다. 하지만 이후 한국과 일본, 양 팀이 총 26개의 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8대 10으로 패했다.
예선전 1, 2위를 기록한 일본과 한국은 오늘(17일) 저녁 7시 도쿄돔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전은 SBS TV와 OTT 서비스 'wavve'(웨이브)가 동시 생중계한다.
한편, 16일 열린 슈퍼라운드 최종전인 한일전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제공 1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