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N '동치미' 방송캡처)
배우 선우은숙을 둘러싼 루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우은숙은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지만 2007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이혼한 지 10여 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명절, 자녀의 생일 등 종종 만남을 갖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선우은숙은 이영하와의 이혼 후 괴소문으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야 했다. 재벌과의 열애설, 재혼설 등 터무니없는 루머가 퍼졌기 때문.
선우은숙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본 적도 없는 사람과 난 열애설이다. 연예인이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소문이 너무 오래가더라”라며 “결국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와서 힘들었다. 기자회견이라도 해야 하나 고민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선우은숙은 “후배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난다”라며 “난 지금 행복하게 잘살고 있다. 제발 소문 좀 믿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