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이 미국 연방정부의 140억 원 치매 유전체 공동연구 지원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 8분 현재 배럴은 전일 대비 450원(3.81%) 오른 1만2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YTN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립 노화연구소·조선대 치매 국책 연구단·보스톤대학교 의과대학은 한국 치매 유전체 게놈 해독사업에 투자와 지원협약을 맺었으며 미국 국립보건원은 5년 동안 14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배럴의 관계사 인포메디텍(양사 최대주주 동일)은 치매 진단·예측 의료기기 `뉴로아이(NeuroAI)`를 개발했으며 뉴로아이는 인포메디텍이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이 개발한 한국인 표준뇌지도와 뇌영상 분석 알고리즘 원천 기술을 이전받아 개발했다. 현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인증(2018년)을 받은 상태다.
회사 내부에선 치매 증세가 나오기 3~5년 먼저 발병 여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차세대 치매 진단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배럴과 인포메디텍의 최대주주가 젠앤벤처스이며, 양사는 관계사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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