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센의 자회사 마이크로폴리스가 인공지능 전문 업체 마인즈랩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솔루션 고도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국내외 600여 개에 이르는 고객 지원 및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인즈랩의 하이브리드 고객지원센터 솔루션을 자사의 내부회계관리시스템에 탑재하고, 향후 마인즈랩의 최신 AI(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챗봇 서비스 등 클라우드 기반의 온라인 헬프 데스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마이크로폴리스가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카니아스ERP(CaniasERP)의 영업, 판매, 주문관리 기능에 유통기업의 주문시스템(Speech to text)을 자동 연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MOU(양해각서)와 동시에 TFT를 출범했다.
김명준 마이크로폴리스 대표이사는 “이번 제휴는 자사의 경영관리 솔루션에 AI 기술을 접목,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