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 링거액 링거워터 ‘링티’가 세계 최대 e커머스 시장 중국 진출에 나선다.
종합 디지털 마케팅 그룹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 해외사업 전담법인 FSN ASIA는 링거워터 주력제품 ‘링티’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天猫, 타오바오몰) 입점을 위한 막바지 절차를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FSN ASIA는 현재 예하 중국 법인 북경카울리오블리스와 함께 ‘링티’의 현지화 전략을 목적으로 별도 브랜드명 및 프랜차이즈 개발 등 각종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돌입한 상황이다. FSN ASIA는 ‘링티’의 티몰 입점과 함께 사이트 내 별도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이후 추가적으로 중국 주요 온라인 쇼핑몰 및 홈쇼핑 진출도 함께 추진해가며 전방위 미디어커머스 마케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조창현 FSN ASIA 대표는 “중국은 전통적으로 건강 음료에 대한 선호가 높고, 대도시 젊은층을 중심으로 카페인이 없는 새로운 건강 음료에 대한 수요가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환경에서 ‘링티’는 젊은층 니즈에 특히 부합하는 제품인 만큼, 향후 성공적인 마케팅을 통해 한국 시장보다 더 높은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FSN이 인수한 링거워터 ‘링티’는 마시는 링거액으로 기록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SN ASIA는 중국 및 주요 아시아 국가별로 구축된 현지 선도 디지털 마케팅 자회사의 마케팅 전문성을 결합해 링거워터 링티의 지속적인 해외시장 확대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