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가 세계 최초로 루케릭 치료 한약제재인 메카신의 미국 특허 취득 소식에 강세다.
18일 오후 1시 28분 현재 전일 대비 4600원(15.46%) 오른 3만4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원광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김성철 교수가 직접 개발한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후보 물질 ‘메카신(Mecasin)’이 퇴행성 신경계 질환을 예방·개선·치료하는 조성물로 미국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고, 아이큐어는 지난해 7월 퇴행성신경계 질환에 대한 기술 협약을 맺고, 치매, 파킨슨병과 더불어 루게릭질환 한약제제인 메카신을 제품화하기 위해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김 교수가 보건복지부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으로 진행한 한방 루게릭 치료제 후보 물질 메카신(Mecasin)은 작약, 감초, 정제부자(아코니발, 한풍제약) 등 한약재로 이뤄졌으며, 국내 및 국제특허승인(PCT)을 획득했다. 2017년 미국에 특허출원한 데 이어 올해 최종적으로 미국 특허등록 결정서를 받았다.
현재는 메카신을 이용한 치료제가 임상 2b상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계획은 위장약 없이 메카신만 경구투약하는 3차 상업화 임상연구를 시행해 희귀난치성 루게릭질환의 한약제제인 천연물 신약으로써 세계 최초로 제품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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