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덕순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오른쪽)와 백승호 디오토몰협동조합 이사장이 18일 대전시 유성구 디오토몰 자동차복합매매단지에서 열린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디오토몰협동조합과 '중고차 매매단지 자금관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일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디오토몰 자동차복합매매단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덕순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와 백승호 디오토몰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디오토몰은 100여 개 자동차매매상사가 입점한 중부권 최대 규모의 실내 자동차 복합매매단지이다. 앞으로 양사는 △각종 대금수납 업무 간소화 △대금 지급 업무 전산화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매매상 및 입주기업이 이용하는 세무회계 프로그램과 KB국민은행의 '스타 CMS'를 연계해 세무신고 간소화 등 체계적인 금융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