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울시)
서울시는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한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중랑구 동부골목시장이다. 전기기술인협회 서울대행협의회 소속 27개 업체, 전기전문인력 65명의 재능기부로 점검이 이뤄진다.
전기기술인협회 회원들은 2017년 용문전통시장 점검, 2018년 공공시설 태양광 전기안전점검 등을 통해 서울시와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위험에 많이 노출돼 화재 발생시 진압에 취약한 만큼 평소 안전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