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청룡영화상' 방송 캡처)
배우 이광수-이하늬-박형식-임윤아가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21일 제40회 청룡영화제(2019)가 김혜수와 유연석의 MC로 진행된 가운데 ‘인기스타상’에 배우 이광수-이하늬-박형식-임윤아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이광수는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좋은 상을 받은 거 보니 못 살지 않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하늬는 “너무 감사하다. 올라올 줄 모르고 운동화 신고 있었다. ‘극한직업’ 분들과 받은 단체상이니 감사하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군 복무 중 수상대에 오른 박형식은 “군 복무 중이라 어떠한 역할이라도 다 할 수 있을 거 같다. 시켜만 주신다면. 1년 남았다. 열심히 갈고 닦겠다”라고 열의를 보였다.
임윤아는 “이렇게 큰 자리에서 좋은 자리 보낼 수 있어 ‘엑시트’ 사랑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정원 인기스타상’은 홈페이지 인터넷 투표를 통해 네티즌이 직접 뽑은 인기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