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용 로보티즈 부사장이 ‘2019년 현재 세계일류상품 인증서’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로보티즈)
로보티즈가 ‘다이나믹셀(Dynamixel)’이 ‘2019 현재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로보티즈는 전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9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로봇 스마트 액츄에이터’ 분야 내 ‘현재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현재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5% 이상이어야 해당된다. 여기에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국내시장 규모의 2배 이상 또는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 등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로보티즈의 다이나믹셀은 네트워크를 통해 전체 로봇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분산 제어할 수 있는 로봇 스마트 액츄에이터다.
기존에는 그 로봇을 설계한 사람 외에는 로봇을 기술적으로 접근하기가 불가능했으나 네트워크에 기반한 모듈형 구조로 호환성과 확장성이 확보되면서부터, 개발자들간의 교류와 응용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게 된 것이 큰 장점이다. 국내외적으로 서비스 로봇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대학과 연구소에서 기업으로 구매층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