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회장 등 임직원 220명 참여…7일에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
▲최신원(가운데) SK네트웍스 회장이 22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SK 행복나눔 김장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22일 경기도 수원에서 '2019 행복나눔 김장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20명이 김장김치 8500포기를 담갔다. 수원 소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원상공회의소, 경희대 등 관계자도 동참했다.
김치는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복지관, 쪽방촌,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7일 SK네트웍스와 자회사 구성원 60명과 서울 노원구 104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펼쳤다.
연탄 4만5000장과 쌀 300포, 김치 300박스를 전했다.
6일에는 국제평화지원단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야만 주변 이웃의 행복을 지켜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삶이 지속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