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연말 연시를 앞두고 협력회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6’ 행사를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유플러스 및 U+동반성장보드 회원사인 중소기업,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임직원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가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비롯한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550가구에 전달돼 겨울나기에 힘이 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와 협력회사 임직원들의 모여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꾸러미’ 행사는 2014년 처음 시행된 이래 매년 연말 진행돼, 올해로 6번째를 맞았다.
U+동반성장보드는 유비쿼스, 모임스톤 등 LG유플러스의 27개 협력회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내역을 공유하며 LG유플러스와 협력사간 및 협력사들간의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U+동반성장보드 의장사인 유비쿼스 이정길 부사장은 “LG유플러스와 협력사가 지속적으로 함께하고 있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은 ‘나눔이 행복이다’ 라는 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우리의 사랑이 전달되어 건강한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김종섭 동반성장/구매담당은 “동반성장은 상호 배려와 나눔이 필요하다. LG유플러스와 협력사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 또한 동반성장의 큰 틀에서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 또한 같이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최근 중소 협력회사와 동반성장에 3년간 2222억 원을 지원키로 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통신업계 선순환 선도를 위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협력사와 파트너십을 통한 동반성장 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