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시언, 부산 친구들과의 만남…'재천마트' 위치 어디?

입력 2019-11-22 16:20수정 2019-11-22 23:45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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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부산 친구들과 만난다.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향 부산을 찾는 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시언은 절친 원석, 재천과 좌충우돌 하루를 보낸다. 두 사람은 이시언의 사직구장 첫 시구 당시에도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언제나 그랬듯 원석이 이시언을 마중 나왔고, 이내 아웅다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또 다른 친구 재천이 운영하는 마트에 들르기로 하고 '재천마트'를 찾은 뒤, 그곳에서 밥값을 하라는 재천의 말에 포장부터 운반까지, 마트 일에 나선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이시언과 원석은 마트 일을 능숙하게 해내 재천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은근한 대결 구도를 형성하던 중 "재처이~ 생각보다 몬하는거 같은데"라는 구수한 일침을 날리는 이시언과 갈 곳 잃고 헤매는 재천의 손이 대비되며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재천의 집에서 늦은 저녁을 먹은 세 사람은 찐한 우정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시언과 부산 팸의 만남에 시청자들은 "언제 봐도 반가운 고향 친구들", "이시언 인기 많아져도 고향 친구들 정말 살뜰히 챙긴다", "오랜만에 부산 사투리 듣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언 친구가 운영하는 '재천마트' 위치는 경상남도 김해시 지내동의 'JC마트'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