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냉장고를 부탁해’가 방송 5년만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MC 김성주, 안정환을 비롯해 샘킴, 김풍, 이연복, 송훈, 정호영, 레이먼 킴, 오세득, 유현수 셰프가 출연해 마지막을 장식했다.
2014년 첫 방송 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총 254부작을 끝으로 5년 만에 종영을 결정했다. 제작진은 최근 진중한 논의 끝에 종영을 결정하게 됐다.
이날 원년 멤버인 김풍은 “인생의 한 막이 끝난 느낌”이라며 마지막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종영 이유에 대해 “김풍이 요리를 잘하게 된 것이 한몫했다”, “파괴왕 주호민이 왔ek 갔기 때문”이라고 짐작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후속작으로는 알베르토 몬디, 데이비드 맥기니스, 샘 오취리가 출연하는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이 방송된다.
총 4부작으로 제작된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은 알베트로 몬디가 12년 만에 찾은 이탈리아에서 한식당을 오픈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