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서울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아침에는 오늘과 비슷해 무척 쌀쌀하겠고, 한낮에도 8도에 머무는 등 오늘보다 6도가량 낮아 쌀쌀하겠다.
서울 기온이 1도, 대전 4도, 광주 7도, 부산 9도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2~6도가량 낮겠다. 서울 8도, 대전 10도, 광주 11도, 부산 14도로 예상된다.
주 후반에는 0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지겠고 일요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다음 주에는 매서운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고 제주도에는 낮 동안 비가 조금 오겠다.
오후 늦게 강원 북부 동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부터 모레 밤사이 그 밖의 동해안에도 비나 눈이 내리겠다. 영동에는 최고 60㎜, 제주도와 영남 동해안에는 5~30㎜의 비가 오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최고 30㎝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동해안에도 밤사이 1~5㎝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