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배우 이동욱이 진행하는 첫 토크쇼에 배우 공유에 이어 박지원 의원이 출연한다.
28일 YTN 보도에 따르면 SBS 신규 토크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두 번째 게스트로 박지원 대안신당(가칭) 의원이 출연 예정이다. 방송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오는 12월 4일 첫 방송되는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TV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이동욱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첫 토크쇼 호소트로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게스트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호흡을 맞춘 공유가 출연한다.
토크쇼 단독 게스트가 처음이라는 공유는 이동욱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첫 회 게스트로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제주도로 떠난 가운데, 그 누구에게도 밝히지 않았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나누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오는 12월 4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과 특유의 순발력을 뽐내며 대세 개그우먼으로 등극한 장도연이 쇼MC로 합류, 호스트 이동욱과 호흡을 맞추며 쇼의 웃음을 더해 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