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국회에서 개최된 ‘제14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이재호 한국예탁결제원 일자리창출본부장(왼쪽)과 이승환 한국예탁결제원 일자리창출추진단 선임조사역이 ‘일자리창출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개최한 ‘제14회 2019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일자리창출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국회와 정부부처가 후원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포상으로 일자리창출, 사회봉사 등 5개 부문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나눔ㆍ봉사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에 시상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그간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상생금융사업,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K-Camp) 운영, 사회적 기업에 대한 수수료 면제 등을 통해 창업ㆍ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왔다.
또 지난 3년간 총 150여 명의 신입직원 채용, 직무교육 프로그램인 ‘KSD 오픈캠퍼스’ 운영,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신(新)중년 금융교육강사, 박물관 시니어 도슨트 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청년ㆍ노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해 민간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중소ㆍ벤처기업 및 사회적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ㆍ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