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업계 연말 맞이 '폭탄 세일'…말리부 15%ㆍ그랜저 IG 10% 할인

입력 2019-12-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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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그랜저 IGㆍ2세대 K5 등 할인…르노삼성, SM6 현금 200만 원 지원

▲현대차 그랜저IG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그랜저(구형)ㆍ엑센트 10% 할인=현대자동차는 12월 한 달간 새로운 코리아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차종별로 △그랜저(더 뉴 그랜저 제외) 10% △엑센트 10~7% △벨로스터(N 제외) 10% △그랜저 하이브리드(더 뉴 그랜저 제외) 8~6% △아반떼 7~5% △코나(HEV, EV 제외) 7~5% △싼타페 5~3% △투싼 3% 등을 할인한다. 차종별 한정된 재고가 소진 시 이벤트는 끝난다.

조기출고 이벤트도 준비했다. 2일부터 13일 사이에 출고 시 30만 원을, 16~24일에 출고하는 고객은 15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엑센트, 아반떼, 벨로스터(N 제외), i30, 쏘나타(HEV 제외), 그랜저(더 뉴 그랜저 제외), 코나(PHEV, EV 제외), 투싼, 싼타페, G80이다.

제네시스 G80의 품질 체험 시승을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는 G80 구매 시 100만 원을 깎아준다. 또한, 최초 등록기준 7년 이상 된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주요 차종 30만 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2030세대를 위한 할인 혜택도 있다. 직계 가족과 배우자 중 현대차 신차를 구매한 이력이 있는 2030세대(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가 이번에 차를 구매하면, 가족이 총 구매한 차의 대수에 따라 할인이 제공된다. △2대 구매 시 20만 원 △3대 구매 시 30만 원 △4대 이상 구매 시 50만 원 등으로, 아버지가 현대차를 두 차례 산 기록이 있는 2030세대에게는 30만 원이 할인되는 식이다.

▲2020년형 기아차 K5(2세대)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 2세대 K5 최대 160만 원 할인=기아자동차는 12월 한 달간 '2019 그랜드 피날레 이벤트'를 열고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1일부터 20일 사이에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K5(2세대) 가솔린 160만 원 △쏘렌토 110만 원 △K3/모닝 40만 원을 할인해준다. 23~31일 출고 고객은 △K5(2세대) 가솔린 150만 원 △쏘렌토 100만 원 △K3/모닝 3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별 무이자 할부 혜택도 준비했다. 모닝과 스팅어ㆍK9 구매 시 36개월 무이자를, K3와 스포티지ㆍ쏘렌토ㆍ카니발 구매 시 60개월 2.9% 혹은 36개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노후차 보유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2008년 12월 31일 이전 최초 등록된 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승용 및 RV차 구매 시 30만 원 할인이 주어진다.

2세대 K5와 스팅어, K9 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도 제공된다. △K5(2세대) HEV 50만 원 △스팅어 100만 원 △K9 100만 원 등이며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 말리부 최대 15% 할인=한국지엠(GM)은 신차 가격의 최대 15%를 할인하는 ‘아듀 2019! 쉐비 윈터 페스티벌’을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

차종별 최대 혜택 폭은 말리부가 15%로 가장 크고, 스파크와 트랙스 10%, 카마로 9%, 이쿼녹스 7% 등이다.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말리부는 최대 72개월, 트랙스 최대 60개월, 스파크와 카마로 최대 50개월, 이쿼녹스 최대 36개월까지 선수금 없이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20일까지 스파크를 사면 추가 10만 원, 트랙스는 추가 20만 원의 조기 출고 지원도 제공한다.

다마스와 라보는 재고 혜택을 포함해 최대 11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볼트 EV는 3.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과 150만 원의 혜택을 동시에 지원하는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마스, 라보, 볼트 EV는 개인사업자 대상 특별 홍보를 연장 운영해 최대 5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2020년형 THE NEW QM6(왼쪽)과 SM6(오른쪽) (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 SM6 구매 시 최대 250만 원 상당 지원=르노삼성자동차는 12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 ‘Good buy 2019’를 진행한다.

먼저, 2020년형 SM6 GDe와 LPe 장애인용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50만 원 상당의 구매비 지원 또는 현금 200만 원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THE NEW QM6 역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GDe 모델 구매 고객은 최대 200만 원의 구매비 지원 또는 현금 50만 원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LPe, dCi 구매 시에는 150만 원 상당의 구매비 지원과 현금 50만 원 지원 중 선택할 수 있다.

2020년형 SM6와 THE NEW QM6 구매 고객 모두 5년 이상 노후차 교체 시 30만 원 추가 할인, 재구매 시 최대 200만 원의 더블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공무원과 교직원은 20만 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모든 혜택을 더하면 2020년형 SM6 GDe와 LPe 장애인용 구매 고객은 최대 500만 원, THE NEW QM6 구매 고객은 최대 45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7 가솔린 구매 고객에게도 최대 50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가솔린 모델을 현금 구매 시 300만 원을 지원하고, 여기에 유류비 200만 원을 추가로 준다. 할부 구매 시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LPG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유류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

마스터 버스(13인승) 구매 고객에게는 150만 원 상당의 용품 구매비 지원 또는 현금 100만 원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전기차 SM3 Z.E.를 현금 구매 시 250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는 매월 이자만 내며 원하는 시기에 원금을 상환할 수 있는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을 최대 24개월간 1%의 낮은 금리로 제공한다.

▲코란도 가솔린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차, 모든 고객에 블랙박스 선물 지급=쌍용자동차는 개별소비세 전액을 지원하는 마지막 구매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세일페스타'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쌍용차는 개별소비세 인하분과 별도로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 나머지 개별소비세(3.5%) 상당의 금액을 더해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모델에 따라 최고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연말 선물로 지급한다.

또한, 쌍용차 전 모델을 대상으로 노후 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할 경우 90만 원을 지급한다. 경유차 여부와 관계없이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도 30만 원 특별 구매 혜택(노후 경유차 교체 프로그램과 중복 불가)을 받을 수 있다.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구매 고객은 선수율 제로 0.9~5.9%(최장 36~120개월)로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티볼리를 타던 고객이 코란도를 구매하면 1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자동차세 10년분에 해당하는 28만5000원을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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