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12월 한 달간 모든 민생시리즈 상품에 대해 현대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 390원ㆍ580원에 판매하는 민생 봉지라면과 컵라면의 경우 현대카드로 결제 시 각 270원, 4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도시락김(140원), 쓴ㆍ단커피(각 500ML, 840원) 등 먹거리를 1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미세먼지 마스크, 롤ㆍ미용ㆍ휴대용 티슈 등 생활용품 역시 기존에 접하지 못했던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이마트24가 초저가 상품에 추가 할인까지 적용하게 된 배경은 민생시리즈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이마트24가 올해 차별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확대하고 있는 초저가 상품 라인인 ‘민생시리즈’는,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초 390원 봉지라면의 성공으로 시작된 이마트24 민생시리즈 상품은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현재 12종까지 확대됐다.
특히, 민생봉지라면은 600만 개 판매 돌파를 비롯해 각 상품군에서 판매수량 1위, 매출액 1~3위를 차지하며 이마트24의 핵심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유창식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팀장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시도한 초저가 전략이 성공함에 따라 내년에도 민생시리즈를 확대하는 등 초저가 전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연말을 맞이하여 인기 있는 민생시리즈 상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