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가, 4~8일 코엑스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가

입력 2019-12-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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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텐가)

텐가그룹은 4~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디자인하우스가 주최하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문 전시 축제다. 올해는 ‘서울 에디션(Seoul Edition)’을 주제로,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를 포함해 2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텐가는 이번 전시에서 남성용 브랜드 ‘텐가’와 여성용 브랜드 ‘이로하’ 등 2개 섹션으로 구성해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되는 모든 제품은 누구나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성기를 대상화하지 않는다’라는 텐가의 기업 철학이 담겨있다.

텐가 섹션에서는 주요 카테고리별 대표 제품과 신제품 ‘텐가 플립 오브 스트롱’, ‘3주년 기념 컬래버레이션 컵’ 등을 선보인다. 이로하 섹션에서는 지난달 출시된 델리케이트존 세정제(여성청결제) ‘이로하 인티메이트 워시’와 6일 출시 예정인 ‘이로하 테마리’를 전시한다.

한편 텐가는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성(性)’을 목표로 2005년 일본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현재 세계 65개국에서 누적 800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성인용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6차례 수상하며 혁신성과 품질, 기능 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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