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충북소방본부)
5일 오후 충북 음성 한 패널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한 패널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 공장 인근 업체 직원 A 씨 등 1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음성 화재 신고 접수 이후 차량 31대, 인력 60여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4시 20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음성 화재로 인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된 12명 중 2명이 호흡곤란을 호소했지만, 나머지 환자는 연기 흡입량이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