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근 (출처=EBS '보니하니' 방송캡처)
폭언논란에 휘말린 개그맨 박동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먹니’로 출연 중인 개그맨 박동근이 MC ‘하니’를 맡고 있는 그룹 버스터즈 멤버 채연에게 폭언을 했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박동근은 채연에게 “독한X”이라고 여러 차례 말해 채연은 물론 보는 이들 역시 당황케 했다.
특히나 채연은 열다섯 살로 아직 미성년자이다. 어린이 프로그램 출연자가 미성년자에게 그러한 폭언을 했다는 사실에 더욱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박동근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하고 MBC 공채 개그맨으로 MBC ‘개그야’에서 활약했으며 2003년부터 ‘보니하니’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