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일, 오는 1월 결혼…SNS 속 ‘럽스타그램’ 군인 남자친구 ‘훈훈해’

입력 2019-12-12 17:32

(출처=아비가일SNS)

결혼을 앞둔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의 럽스타그램이 눈길을 끈다.

12일 아비가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마 안 남았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아비가일의 모습이 담겼다. 아비가일은 오는 1월 14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아비가일은 결혼 소식을 알리기 전부터 SNS에 남자친구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아비가일과 이제는 예비 신랑이 된 남자친구는 친근한 스킨십과 자연스러운 애정표현으로 부러움을 안겼다.

한편 아비가일의 남자친구는 군인으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교제해왔다. 사귀는 동안 한차례 결별을 맞이하기도 했지만 올 초 재회하며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아비가일은 남자친구가 비연예인인 점을 고려해 가족과 지인 등만 초대해 비공개로 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