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드비전)
중견 배우 정애리(59)가 교통사고로 갈비뼈 골절 부상을 입었다.
정애리 측 관계자는 "정애리가 12일 오전 6시쯤 충북 괴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던 중 화물차와 차량이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라며 "정애리는 갈비뼈 골절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 치료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 경미한 부상인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정애리는 현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상태이며, 16일 퇴원할 예정이다.
정애리는 SBS 월화 드라마 'VIP', MBC 아침 드라마 '나쁜 사랑'에 출연 중이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조선 토일 드라마 '간택'에도 출연 예정이다. 'VIP' 촬영은 이미 종료된 상태다.
정애리 측은 이에 대해 "현재 '나쁜사랑' 촬영에도 큰 지장은 없을 것이다. 다음 주 촬영부터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