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인천지하철 1호선 선학역∼문학경기장역 구간 선로에서 연기가 나 전동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15일 오후 5시 8분께 인천소방본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선학역∼문학경기장역 구간 선로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은 지하철 양방향 역사 진입을 차단하고 인명대피를 실시했다.
이후 문학경기장역~선학역~신연수역 등 양방향 지하철 역사 및 선로를 확인한 결과 화재 등 안전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신고 접수 1시간 24분 만인 오후 6시 32분 지하철을 정상 운행 조치했다.
한편 소방당국 등 유관기관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