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을 즐기고 있는 북미 이용자들. (사진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북미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출시 이후 인기 1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11일 영어를 비롯한 7개 언어로 서비스를 150 여개국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전 예약자 45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 기대감을 높인 검은사막 모바일의 평점은 4.5점을 기록 중이다.
우선 북미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지난 14일 무료 인기 게임 1위에 올랐고 현재 구글∙애플 양대 마켓 RPG 부문 인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태국은 현재 애플 무료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으며 싱가로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양대 마켓에서도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 11일에는 러시아 구글 인기 게임 1위, 프랑스 구글 2위, 독일 구글 3위로 등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다.
김경만 펄어비스 최고사업책임자는 ”북미 유럽이 아직 모바일 MMORPG 장르가 성숙하지 않은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검은사막 IP의 인기와 서비스 안정화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라며 “장기적인 서비스 관점에서 초기 많은 이용자가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