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패키지’ 앨범도 예약 판매…스페셜 굿즈ㆍ이모티콘 등 풍성한 혜택 제공
G마켓이 브랜드모델 ‘레드벨벳’의 얼굴이 담긴 ‘기프트카드’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기프트카드는 실물 카드가 담긴 ‘스페셜 패키지’와 레드벨벳 이모티콘이 포함된 ‘이모티콘 패키지’ 총 2종으로 구성했다.
레드벨벳 스페셜 패키지는 G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3만 원권 기프트카드와 다양한 굿즈로 구성되어 있다. 기프트카드는 멤버별 포토카드 형식으로 제작돼 원하는 멤버의 카드를 선택해 구매하면 된다. 레드벨벳 멤버별 ‘미니 브로마이드 세트’(총 5매)와 ‘엽서팩’, ‘레드벨벳 이모티콘 스티커’ 등의 스페셜 굿즈도 함께 증정한다. 해당 패키지는 2만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레드벨벳 이모티콘 패키지는 1만 원권 디지털 기프트카드가 포함되어 있다. 구입시 문자로 발송되며, G마켓에서 스마일캐시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구입 시 선택한 멤버 화보와 카카오톡 ‘G마켓X레드벨벳 다 잘됨’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해당 패키지는 2만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더불어, 레드벨벳의 ‘리패키지 앨범’을 G마켓 단독 특가에 예약 판매한다. 리패키지 앨범 ‘스크랩북 버전’은 1만1900원에, ‘피날레 버전’은 1만5900원에 각각 선보인다. 해당 앨범의 공식 발매일은 23일이다.
유두호 G마켓 마케팅실 팀장은 “G마켓 기프트카드는 연말이나 크리스마스, 생일 등 각종 기념일에 간편 선물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며 “특별히 이번에는 브랜드모델로 함께하게 된 레드벨벳의 스페셜 굿즈와 이모티콘 등을 함께 제공하는 만큼 더욱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인기 아이돌 가수가 대거 참석하는 ‘스마일클럽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모델인 레드벨벳을 비롯해 러블리즈, 마미손, 모모랜드, 몬스타엑스, 에이프릴 등이 출연한다. 지난 15일에 마무리된 콘서트 ‘100원 응모딜’에 약 4만 명 이상의 응모자가 몰리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응모자 중 7000명을 추첨해 콘서트 초대권을 증정하며, 행사는 내달 4일 오후 5시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