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인정패를 수여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최초로 시행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상이다.
이번 인정기관 선정은 지방자치단체와 시·도사회복지협의회의 1차 지역심사를 거쳐, 사회공헌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
이중흔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 선정은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공동체 구축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에 더욱 기여하라는 뜻이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