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딴, 식문화 차이? 한국도 '곤계란' 마니아 있다

입력 2019-12-17 23:46수정 2019-12-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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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마오딴이 종편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했다.

마오딴은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 편에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마오딴은 베트남의 길거리 음식으로 등장, 함소원이 맛보면서 화제가 됐다.

달걀의 부화 과정에서 발육이 자연적으로 중지된 병아리를 말하는 이것은 중국의 길거리 음식으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어머니의 권유에 함소원은 수차례 거절 끝에 이를 힘들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생소한 길거리 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표했으나 중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이를 '곤계란'이라 부르며 일부 지역의 재래시장 등지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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