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지니톡 고!2 예악판매 이미지. (사진제공=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는 인공지능 통번역기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고!2’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달 2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지니톡 고2는 이번 예약판매를 통해 약 10만 원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니톡 고2는 이전 제품에 비해 확장된 3.1인치 LCD 화면을 탑재해 시각적 편의를 높였다. 또 듀얼 스피커로 음질도 개선했으며 최신 스마트폰 사양의 옥타코어 CPU를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도 빨라졌다. 특히 총 65개 언어의 통번역을 지원하며, 지니톡 고!1과 마찬가지로 통신 연결 없이도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의 오프라인 통번역이 가능하다.
한컴 관계자는 “올해 6월 출시했던 ‘지니톡 고!’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신제품 출시를 서둘렀다”며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하이퀄러티 통역기로서 시장에서 독보적인 제품으로 포지셔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