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과 26일 각각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3일, 정당 계약일은 14~16일이다.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이 들어서는 두류 파크 KCC스위첸엔 총 785가구가 입주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541가구다. 3.3㎡당 평균 1350만 원에 공급된다.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이며, 중도금엔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두류 파크 KCC스위첸에선 걸어선 10여 분이면 대구 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반고개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있고, 내당초, 구남중, 대구대와도 가깝다.
홈플러스와 영남대 병원, 대구가톨릭대 병원, 두류공원, 이월드, 83타워, 대구광역시립 두류도서관,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생활ㆍ문화ㆍ의료 시설도 단지 가까이 있다.
투자 가치도 뛰어나다. 대구는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돼 있어, 분양 6개월 후부터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앞으로 두류동 정비사업과 인근 대명 3동 뉴타운 개발이 진전되면 추가 호재도 노릴 수 있다.
KCC건설은 두류 파크 KCC스위첸에 최신 설계도 도입했다. 원패스 시스템을 이용하면 간단히 공동 현관문을 여닫고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다. 또 첨단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통해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다.
두류 파크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은 20일 대구 동구 신천동에 문을 연다. 견본주택 방문객에겐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다이슨 공기청정기, 다이슨 V10 무선청소기 등 경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