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CI. (사진제공-NHN)
NHN은 IT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NHN IT장학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NHN IT 장학사업은 IT 기술 재능을 키워가는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더불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스마트 교육 환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장학사업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NHN장학금 지급과 멘토링 및 특강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NHN 장학금은 총 15억 원의 규모로 조성됐다. 스마트교육학회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를 통해 기탁되며 장학금 수혜를 받게 되는 학교는 초·중·고를 모두 합쳐 128개교가 될 전망이다.
진은숙 NHN CTO는 “NHN은 국내 IT산업을 이끄는 리딩 기업으로서, 4차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인재가 될 청소년의 IT 교육 환경 개선과 지원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이번 NHN IT 장학사업이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ICT 분야의 청소년 인재를 육성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