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제철 맞은 생대구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12월 제철을 맞은 국산 생대구(2.5~3㎏ 1팩)를 26일부터 일주일간 2만3800원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가 국산 생대구 행사에 나서는 이유는 국산 생대구 어획량이 크게 늘면서 산지가격이 30%가량 내려갔기 때문이다.
특히 대구는 1년 내내 잡히지만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산란기이고, 이 시기에 잡히는 것이 가장 맛있다. 또한 대구는 비타민 A와 D가 많고 지방 함량이 적으며 맛이 달고 담백해 탕과 조림으로 먹기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