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이 준비한 에코백 필리핀 아동들에 전달
▲23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기아대책 사무실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기아대책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에코스타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해외 취항지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23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태국 아동들을 위한 ‘에코스타 프로젝트’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에코스타 프로젝트는 태국 우본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친환경 랜턴 DIY 키트’를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랜턴 제작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로 이스타항공은 태양광 친환경 랜턴 DIY 키트 200개를 태국의 아이들에게 선물하게 된다.
이스타항공 친환경 랜턴 키트는 기아대책 한톨청소년봉사단을 통해 1월경 전달되며 친환경 에너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국제구호협력기구 더프라미스와 함께 참여형 기부 캠페인인 ‘릴레이 에코백 페인팅’에 임직원 200여 명이 함께 만든 에코백을 필리핀 빈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은 국내뿐 아니라 취항 국가들의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스타항공의 사회공헌 미션인 모두가 여행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