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 구매 고객에 상품권 증정ㆍ신세계면세점선 쥐띠 해 한정판 시계와 주얼리 선봬
쥐띠 해를 맞아 신세계백화점이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로 신년맞이 쇼핑 고객 잡기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베이커리 ‘메나쥬리’에서 흰 쥐띠 해라는 콘셉트에 맞게 크림과 치즈로 장식한 제품 5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복덩이마우스(3만9000원)’는 커다란 귀 모양이 특징이며 익살스러운 쥐 얼굴을 표현한 케이크다. ‘럭키마우스치즈케이크(4만 원)’는 알록달록한 과일 장식에 쥐가 좋아하는 치즈를 얹었다. 2020이라는 글씨로 신년 분위기를 살린 것도 돋보인다. ‘미니복덩이마우스(7500원)’는 컵케이크로 만든 제품이다.
쥐 캐릭터가 담긴 마카롱 제품도 선보인다. 새해를 기념하는 ‘뉴이어마카롱세트’는 깜찍한 그림은 물론 색색깔의 마카롱으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가격은 5개에 1만5000원, 10개에 2만7000원이다.
새해를 맞아 순도 99.99% ‘신세계 골드바’도 준비했다. 3.75g, 10g, 18.75g, 37.5g, 100g, 375g, 500g, 1kg총 8종으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숍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골드바는 모두 한국금거래소 제품이다.
골드바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첫 번째 프로모션으로 1월 12일까지 3.75g 중량 골드바를 30·60·100만 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1·2·3만 원을 증정한다.
두 번째로 1월 한달 동안 전 중량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100·300·500·1000·3000·5000만 원 이상 골드바를 구매할 경우 신세계 상품권 1·3·5·30·50만 원이 제공된다. 첫 번째와 두 번째 프로모션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신세계면세점 역시 새해를 기념하는 쥐띠 마케팅을 이어간다. 먼저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 ‘주대복’과 손잡고 내달 3일부터 2월 20일까지 내외국인 구매 고객에게 쥐 모양이 새겨진 골드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내국인은 오프라인 전 매장(명동, 강남, 부산, 인천공항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 시 응모 가능하며 3월 20일 추첨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외국인은 100달러 이상 구매 후 스크래치 쿠폰을 받아 바로 행운을 확인할 수 있다.
1등(각 1명)에게는 850만 원 상당의 골드바, 2등(각 15명)에게는 22~26만 원 상당의 골드마우스 펜던트, 그리고 3등(각 40명)에게는 스마트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경품 내용은 내외국인 모두 동일하다.
쥐띠 해 한정판 시계 및 주얼리도 면세점에서 만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에 명동점에서는 럭셔리 시계 브랜드 ‘쇼파드’의 한정판 ‘우루시 컬렉션’과 ‘바쉐론 콘스탄틴’의 ‘메띠에 다르 레전드 오브 차이니즈 조디악’ 구매 문의를 받는다. ‘메띠에 다르 레전드 오브 차이니즈 조디악’은 12개 한정판으로 제작한다.
주얼리 브랜드 주대복은 한국 한정판 제품으로 12간지 모양의 순금 펜던트를 내놨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강남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영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2020년 흰 쥐띠 해를 맞아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새해는 귀여운 쥐 캐릭터처럼 밝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