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엠넷 방송 캡처)
CJ ENM이 30일 '프로듀스101' 등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순위 조작 파문에 대해 공식 사과한다.
CJ ENM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사옥에서 '프로듀스101' 시리즈와 '아이돌학교' 등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CJ ENM 대표이사의 사과문 발표와 실무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CJ ENM 측의 기자회견 질의응답에서 각종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을 둘러싼 의혹과 이 프로그램으로 데뷔한 아이즈원과 엑스원 등 거취와 관련해 속시원한 이야기가 나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프로듀스101' 전 시리즈의 조작 내용이 불거지면서 제작진 일부가 구속기소 됐다. 해당 제작진은 엠넷에서 직무 정지 상태로, 재판이 끝나면 징계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으로 데뷔한 아이즈원과 엑스원은 활동이 사실상 중단돼 존속 여부가 기로에 놓였고 주요 연예기획사들이 제작진에 향응을 제공한 사실도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