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의 초·중등 영어 학원 브랜드 잉글리시아이가 영어 말하기 UCC 동영상을 공모하는 ‘잉글리시아이 포트폴리오 콘서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12월에 열리는 포트폴리오 콘서트는 말하기와 쓰기에 특화된 잉글리시아이의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학생들이 쌓아온 영어 실력을 점검해보는 영어 말하기 대회이다.
참가를 원하는 잉글리시아이 회원은 다음 달 17일까지 영어 말하기 동영상을 촬영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소속 학원에 접수하면 된다. 비회원은 단체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동영상은 학년별로 제시된 주제 중 하나를 골라 연극이나 뮤지컬, 프레젠테이션 등의 형식을 빌려 2분 내외로 촬영하고, 영어로 말하는 분량이 1분 이상 포함돼야 한다.
잉글리시아이는 발음·억양·콘텐츠·유창성·자신감·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공모작을 심사할 계획이다. 시상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금상·은상·동상에 따라 금액대별 문화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잉글리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심사 결과는 2월 14일 잉글리시아이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이영장 비상교육 영어사업 Core 책임자는 “포트폴리오 콘서트는 아이들이 자신만의 개성으로 자유롭게 영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려고 기획했다”며 “잉글리시아이 회원이 아니어도 참가할 수 있으므로 그동안 각자의 방식으로 연습했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잉글리시아이는 공모전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블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잉글리시아이 공식 블로그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50명을 추첨해 잉글리 블루투스 스피커(10명), 1만 원 던킨 도넛 교환권(1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25명)을 선물한다. 2015년 1월 서비스를 시작한 잉글리시아이는 스마트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하와이·샌프란시스코·뉴질랜드 등 외국에서 직접 촬영한 1400여 개의 스토리 중심 영상 콘텐츠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보면서 듣는 모국어 습득 방식을 구현한 자기주도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