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정해인X한지민X신세경 수상…‘봄밤’ 전성시대

입력 2019-12-31 00:10

(출처=MBC '2019 MBC 연기대상' 방송캡처)

정해인-한지민-신세경경이 최우수연기상에 이름을 올렸다.

30일 방송된 ‘2019 MBC 연기대상’에서는 ‘봄밤’의 정해인-한지민, ‘신입사관 구해령’의 신세경이 최우수연기상 수목드라마 부분을 수상했다.

이날 정해인은 “잊을 수 없는 ‘봄날’을 만들어주신 제작진과 동료 배우분들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상대역을 해주신 한지민 선배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지민은 “‘봄밤’을 통해서 사랑과 가족, 관계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솔직하고 다양한 감정을 연기하며 살아 숨 쉴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정해인 씨 늘 따뜻하게 배려해주셔 든든하게 연기 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라고 감사했다.

또한 공동 수상한 신세경은 “이 상의 영광은 이 세상에 다양한 편견에 맞서 오늘날까지고 구해령과 같은 삶을 사는 많은 분과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