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이 2020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아이티센그룹은 그룹 시너지 확대를 위해 법인 중심 사업운영에서 사업 부문에 따라 조직을 재편, 고객 영업기회확대(Cross-Selling)와 기술인력의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Public & Solution BU 내 사업 부문은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고객 사이트(Site)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기존 이행본부의 기술전문인력(PM, BD, Account Manager)을 사업 부문으로 전진 배치한다. 이행인력은 직무에 따라 육성하고, 지속해서 역량을 강화해 그룹 내 기술인력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인력 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컨피턴시 센터(Competency Center)를 신설한다.
Enterprise BU 내에는 그룹의 미래 중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클라우드(Cloud) 관련 조직을 신설한다. 또한,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법인별 지원조직(기획, 구매, 품질, 법무)을 통합해 경영관리부문을 그룹 COO((Chief Operating Officer) 산하에 신설한다.
강진모 아이티센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은 나부터 시작한다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며 “업무 효율성 제고, 역량 강화 등 회사의 성장을 위해 더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One ITCEN을 마음 깊이 새기고 매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