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국(왼쪽) SK네트웍스 정보통신사업부장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이 7월 ICT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자사의 리사이클 사업 브랜드 민팃이 저소득 위탁가정 아동들의 정보통신(IT) 교육을 지원하는 기부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7월 민팃이 세이브더칠드런과 정보통신기술(ICT) 취약계층을 돕는 기부에 참여하기로 협약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민팃은 중고폰 ATM에 기부 기능을 더했다. 또, 12월 한 달간 기부 중고폰 1대당 1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지금까지 총 2500명이 넘는 고객이 중고폰 평가금액을 기부했다.
민팃 관계자는 “민팃ATM을 통해 중고폰 유통문화가 변화되어감에 따라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도 늘어갈 것”이라며 “시대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고객 편의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