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은 영상·음악 스트리밍 자료를 포함한 국내외 전문·학술 데이터베이스, 전자저널, 전자책, 신문 등 온라인 자료 서비스를 전년 대비 54%를 확대해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해 학술 및 연구 활동 지원을 위해 33종의 국내외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했다.
올해에는 미국 조지워싱턴대 부설 국가안보문서보관소(National Security Archive)에서 기밀 해제 된 문서를 수집해 주제별로 만들어 놓은 DNSA(Digital National Security Archive), 영문학 분야 데이터베이스 LION(Literature Online) 등 새로운 전문 데이터베이스 18종을 추가해 총 51종을 서비스한다. 자료 중 일부는 국립중앙도서관 정기이용증 소지자라면 집이나 학교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베를린 필 하모닉의 라이브 공연 실황과 녹화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베를린 필하모닉 디지털 콘서트 홀 등 문화예술 분야 및 음악·영상 스트리밍 데이터베이스까지 구독 영역을 확대해 서비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