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이 2일 서울 대림동 안국약품 본사 강당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안국약품)
안국약품은 2일 서울 대림동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어려웠던 2019년 한해를 전 임직원이 모두 합심하여 잘 극복한 것에 감사를 표하고, 새해를 맞아 의도하는 일들이 순조롭게 이뤄지길 기원했다.
어 회장은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활기찬 생각으로 긍정적인 신념을 가지고 개개인의 잠재역량을 끌어내 모두가 보람 있고 발전할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희망적인 생각을 가지고 힘차게 전진하자”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들은 신년 하례식을 통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경자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안국약품은 이날 임원승진 인사도 발표했다. 영업본부장 김용도 상무가 전무로, 경영지원실 김승묵 실장이 이사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