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도영업 강화, 생산성 향상, 대형 제네릭품목 집중 육성 진행
제일약품은 지난 3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YBM 연수원'에서 한승수 회장과 성석제 사장을 비롯한 영업, 마케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KICK-OFF MEETING'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승수 회장은 작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 회장은 "올해는 우리 경제가 유난히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바르지 않은 방법과 편법을 사용한다면 더 어려울 것이고 어렵지만 옳은 길로 간다면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원하는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석제 사장은 "우리는 이미 예견되고 있는 제약산업의 여러 환경변화에 대처하고자 수년 전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올해는 공정경쟁규약 준수를 통한 정도 영업 강화, 조직력 강화와 영업력 증대 및 목표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 대형 제네릭품목 집중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사장은 이어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혼이 담긴 열정을 발휘하자"고 역설했다.
같은 장소에서 진행 된 제일헬스사이언스 'KICK-OFF-MEETING'에서 한상철 대표는 올해 PM 역량 강화를 통한 마케팅 전략 및 실행 강화를 주문하고, 대표 브랜드인 ‘케펜텍’과 ‘투엑스비’, ‘롱파프’ 등 제품별 매출 확대에 힘 써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전년도 주요부문에서 탁월한 성과 관리를 이뤄 낸 직원들에게 주는 ‘Top performer’ 시상식도 진행했다.